LG상사-자브라, 국내 핸즈프리 통신시장 공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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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3-21 | 조회수 : 3,812 |
■ LG상사-자브라(Jabra), 사업 제휴 체결 후 블루투스 핸즈프리 통신사업 본격화 LG상사(대표이사: 금병주)는 21일 세계 최대의 모바일 핸즈프리 제품 브랜드인 자브라(Jabra)와 전략적 사업제휴 협약식을 체결하고, 블루투스 신제품 3종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국내 블루투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무선 헤드셋 3종은 덴마크의 선두 디자인 기업인 Danish deisgn의 수석 디자이너 쟈콥 젠슨(Jacob Jensen Design)이 자브라를 위해 특별 제작한 ‘자브라 JX10’, 혁신적인 무선 스테레오 헤드셋 ‘자브라 BT620s’ 및 고성능 블루투스 스테레오 USB 어댑터 ‘자브라 A320s’이다. 시장에 출시된 몇 안되는 최소형, 최경량 무선 헤드셋의 하나인 JX10은 착용감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가벼운 무게에, 안정적인 착용감으로 하루종일 끼고 있 어도 불편하지 않은 것이 강점이다. “Jabra JX10은 복잡한 최첨단 기능을 내부에 탑재하고도, 외부는 초경량, 초소형으로 제작된 제 품으로 실버 메탈의 세련된 색상과 매력적인 디자인이 강점이다. “나아가, 올해 무선 음악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들은 자브라 BT620s와 자브라 A320s를 통해 하이-파이(Hi-Fi) 선명한 음질을 즐기면서도 음악과 전화 통화 를 단 하나의 헤드셋만으로 편리하게 해결하여 전화를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걱정 없이 음악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목걸이형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인 자브라 BT620s는 2개의 정밀한 하이 파이 주파수 스피커가 역동적인 디지털 사운드의 음질을 스테레오로 지원한다. 전화가 걸려올 때 음악이 자동으로 일시 정지되며, 좌/우측 스피커에 간편하게 위치한 컨트 롤 버튼을 눌러 음악 청취에서 통화 상태로 바로 전환된다.
또한, 자브라 JX10과 자브 라 BT620s는 시끄러운 주변 환경에 대비하는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사운드 레벨과 품질을 올리는 자동 볼륨 조절 기능, 주변 소음을 현저하게 줄이 고 말소리만 크게 전달해 주는 소음 삭제 기능이 있다.
이에, 시끄러운 사무실이나 교통이 혼잡 한 거리에서 Jabra 헤드셋은 최상의 음질과 음성의 선명도를 보장한다. 또한, 두 헤드셋 모두 USB 충전 케이블과 함께 제공되므로 PC 또는 노트북에서 직접 충전할 수 있다. LG상사 조병상 상무는 “유럽, 호주 및 북미에서는 이미 2-3 년전부터 핸드폰, MP3 및 DMB/PMP 등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제품에 블루투스 적용이 증가하면서, 블루투스 헤드셋사용이 증폭했고 현재는 휴대폰 소지자의 70~80%가 사용할 정도로 널리 대중화되었다”며 “2006년까지 국내 시장 규 모가 170만대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LG상사는 앞으로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을 가진 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블루투스 시장의 30%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자브라를 국내 최고의 모바일 핸즈프리 브랜드로 성장 시킬 것이다”고 사업의의를 밝혔다.
첨부. JX10 제품사진 |